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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사과·감자값 '세계 1위'…3월 소비자물가 3.1% ↑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02 14:45
수정2024.04.02 15:59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오늘(2일)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선 과실지수가 40% 이상 올랐고, 그중에서도 사과가 88% 넘게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물가를 실감케 했는데요. 과연 올해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대까지 낮아질 수 있는 건지, 연내 첫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에 악재가 될 변수는 무엇인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 초반 기록했습니다. 왜 계속 오르는 건가요? 

Q. 3월 물가 상승을 자극한 핵심 품목은 무엇이었나요? 

Q. 정부가 긴급 가격 안정 자금을 투입해서 농수산물 가격 상승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과, 감자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Q. 최상목 부총리가 다음 달부터 물가가 조금씩 하향 안정화 되고, 하반기에는 2%대 초중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감안할 때 달성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Q. 연준의 금리 인하 예고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 오름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 거라고 보시나요? 

Q. 최근 국제유가도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상승세가 지속되는 이유가 무엇이고, 물가에 악재가 될까요? 

Q. 물가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한은 금통위의 금리 인하 시기가 더 늦어지는 건 아닐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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