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카드만 웃었다…'연봉킹'은 삼성카드 김대환 26억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4.02 11:20
수정2024.04.02 13:04
[앵커]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 중 현대카드 한 곳만 수익성이 성장했고 나머지는 모두 줄었습니다.
임직원 연봉은 삼성카드가 가장 후했습니다.
류정현 기자, 먼저 카드사들의 작년 성적표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지난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가 벌어들인 순이익은 약 2조 5700억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 2조 7천억 원보다 15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BC카드와 우리카드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급감했고요.
롯데카드 역시 자회사 로카모빌리티 매각 이익 약 1988억 원을 제외하고 보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9%가량 줄었습니다.
전업 카드사 중에서 현대카드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다른 곳들도 적게는 2%에서 많게는 8%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계속해서 낮아지는 영세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로 본업에서 수익성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높아진 금리로 사업자금 조달비용마저 오르면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해 알짜 카드와 혜택을 대거 중단했던 카드업계인데 올해도 이런 흐름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CEO들의 연봉은 이런 성적표와는 조금 달랐죠?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26억 7천만 원의 보수를 받으면서 8명의 CEO 중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카드는 직원 평균 연봉도 1억 4천6백만 원으로 전체 카드사 중 가장 높습니다.
김 대표에 이어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18억 76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나름 실적 선방에 성공했습니다.
순이익 감소율이 40%에 달하는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이사도 10억 원 넘는 보수를 받으면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 중 현대카드 한 곳만 수익성이 성장했고 나머지는 모두 줄었습니다.
임직원 연봉은 삼성카드가 가장 후했습니다.
류정현 기자, 먼저 카드사들의 작년 성적표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지난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가 벌어들인 순이익은 약 2조 5700억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 2조 7천억 원보다 15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BC카드와 우리카드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급감했고요.
롯데카드 역시 자회사 로카모빌리티 매각 이익 약 1988억 원을 제외하고 보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9%가량 줄었습니다.
전업 카드사 중에서 현대카드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다른 곳들도 적게는 2%에서 많게는 8%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계속해서 낮아지는 영세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로 본업에서 수익성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높아진 금리로 사업자금 조달비용마저 오르면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해 알짜 카드와 혜택을 대거 중단했던 카드업계인데 올해도 이런 흐름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CEO들의 연봉은 이런 성적표와는 조금 달랐죠?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26억 7천만 원의 보수를 받으면서 8명의 CEO 중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카드는 직원 평균 연봉도 1억 4천6백만 원으로 전체 카드사 중 가장 높습니다.
김 대표에 이어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18억 76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나름 실적 선방에 성공했습니다.
순이익 감소율이 40%에 달하는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이사도 10억 원 넘는 보수를 받으면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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