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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 수수료도 최저 수준으로"…빗썸, 거래 편의성 개선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4.02 11:19
수정2024.04.02 11:19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을 강화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빗썸은 거래 수수료율(0.04%)에 이어 출금 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내려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정된 가상자산별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원화입출금 한도상향 간편 신청 ▲'더 빨라진 차트' 업데이트 등 서비스 편의성도 개선했습니다.

'원화입출금 한도상향'을 빗썸 앱 내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하고, 누적 매수금액 500만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한 신규 회원이 대상으로, 한도 상향 신청을 통해 1회 1억 원, 1일 5억 원까지 입출금이 가능한 정상계정으로 전환이 즉시 가능합니다.

더 빨라진 차트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 웹뷰(Web View) 방식을 네이티브(Native)로 변경한 이 차트는 로딩 및 반응 속도를 4배 빠르게 개선했다는 설명입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 수수료, 멀티체인 지원, 입출금 UI 개편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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