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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연내 1만달러 간다"…구리 가격 어디까지 오를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02 07:46
수정2024.04.04 13:39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Q. 최근 구리 선물 가격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추가 상승 전망까지 나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가격 흐름은 어떤가요?

- '닥터 코퍼' 국제 구리 값 더 오른다...세계 경기 회복 신호탄일까
- 구리 가격 연내 ‘1만 달러’ 넘어선다는 전망도 
- 모건스탠리 “구리 가격 톤당 1만 200달러 달할 것”
- 지난달 구리 가격 종가 기준 연중 최고 기록 

Q. 구리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세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낙관론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구리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 구리 가격 강세, 주요 광산 폐쇄로 인한 구리 생산량 감소
- 남미 주요 생산국의 대규모 광산 폐쇄...주요 광산의 생산성 하락
- 맥쿼리 지난해 9월, 세계 구리 공급량 전망치 100만 톤 하향 조정 
- 중국 13개 주요 제련업체 최근 올해 구리 생산량 5~10% 축소 논의
- JP모건 "2030년까지 AI로 인해 260만 톤의 구리 수요 추가 발생“
-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시스템에 구리 필수 

Q. 구리 선물과 현물 가격이 100달러 이상 차이나는 ‘슈퍼 콘탱고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하죠. 아마 이 용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슈퍼 콘탱고,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현상 
- 현물과 선물 가격 차이, 105달러까지 늘어나
- 향후 몇 개월 뒤 공급 부족 한층 심화 전망...‘슈퍼 콘탱고’ 발생
- 주요 투자은행, 구리 가격 연내 1만 달러 이상 점쳐

Q. 경기 선행지표로도 여겨지는 '닥터코퍼'가 귀환했다는 얘기가 들려오면서 이번 기회에 투자에 나서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 수혜주뿐만 아니라, 구리 관련 ETF 수익률 상황도 체크해주시죠. 

- 구리 신고가 찍으니 여기도 뜬다"…개미들 우르르 달려간 곳은?
- 글로벌 구리 생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란 지난 20일 신고가 경신
- 국내 구리 생산·제련주로 LS, 풍산 10% 이상 상승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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