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소매가격 '주춤'…작년·평년보단 아직 비싸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4.02 07:02
수정2024.04.02 07:56
최근 3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사과 소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18% 높은 수준입니다.
1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사과 소매가격(후지 상품 10개 기준)은 2만7천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달 전(2만8천6원)보다 약 1천원(3.6%)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847원)보다 4천156원(18.2%) 높았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한 사과 소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 2월 22.2%에 달했으나 지난달에는 18.2%로 4%p 낮아졌습니다.
이는 사과 생산량이 급감하며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할인 지원을 확대하고 납품단가를 지원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사과 소매가격은 한달 전까지도 3만원에 육박했으나 최근 2만5천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만3천원대였던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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