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사이버보안 전략기술로…R&D 예산 22% 확대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4.01 10:22
수정2024.04.01 15:3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 지능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R&D 예산을 지난해보다 22% 확대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20개, 240억원)에 대한 공모 절차'를 오늘(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보안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사이버보안 분야 세계 유수 대학·연구소 등과 공동 연구 및 인력교류 등을 포함한 사업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932억원 수준이었던 12대 국가전략기술 R&D 예산을 올해 1천141억원으로 22% 늘렸습니다.
특히 올해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 및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국과의 공동기술 개발 협력 및 인력교류 등을 새롭게 추진하는 한편, 근래 수요가 급증한 AI·네트워크 보안 및 공급망 보안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먼저 데이터와 네트워크 보호 기술개발 사업에 포함된 8개 과제에 104억원을 투자합니다. AI 모델 취약성 분석과 이동통신 환경에서 정보유출 방지 등에 대한 기술 개발 지원입니다.
또 SW 공급망 보안을 위한 SBOM, AI 기술 기반 취약점 탐지, 6G·자율주행차 무선통신(V2X) 보안 등 국내 독자 개발 시 난이도가 높고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해외 공동연구 필요성이 큰 4개 과제에 총 33억원을 지원합니다.
사이버보안 분야 세계 유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파견되는 인력(박사후 연구원 : 10명, 석·박사 대학원생 : 5명)을 선발 및 관리하는 주관기관을 선정(1개)하고 총 12억원을 지원합니다.
선정기관을 통해 인건비, 체재비, 항공료 등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박사후연구원 : 1+1년, 석·박사생 : 6개월)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우수 인재들의 연구역량 증진 및 해외 네트워킹을 지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국가 간 사이버전이 본격화되고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이 국가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인재들이 세계 최고의 기관과 함께 연구하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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