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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금리 인하전 베팅"…국공채에 몰리는 뭉칫돈?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01 08:02
수정2024.04.04 13:39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이종원 하나증권 강남파이낸스WM센터 차장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외 채권형 펀드에 뭉칫돈이 유입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국공채 투자 선호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채권형 펀드에 대해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미 연준이 3월 FOMC에서 연내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었죠. 덕분에 최근 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로 5000억 원 넘게 몰렸다면서요?

- FOMC 파고 넘자 채권형 펀드로 투자금 몰려
- "금리인하 머지않았다"…채권형 펀드로 뭉칫돈 
- 지난 1개월 국내 채권형 펀드로 1조 5000억 원 이상 유입 
- 국공채 펀드 2000억 이상 증가...회사채 400억 이상↓
-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조 4111억 원 감소

Q. 국내 채권형 펀드 중에서 특히 국공채 펀드는 장·단기물을 가리지 않고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데, 수익률 상황은 어떤가요?

- 국공채 펀드 장·단기 가리지 안고 인기
- "금리 인하 전망 시 장기채 투자로 고수익 기대"
- 국공채 투자 시 '펀드'가 유리ETF로 빠른 대응 가능 
- 채권 ETF 매매차익에도 세금 부과 
- 평균 수익률 국공채 펀드가 회사채 펀드의 2배

Q. 해외투자 상황도 한번 짚어볼까요? 투자자들이 해외투자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해외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특히 장기채를 집중 매수 중이라고요? 

- 미 금리인하 기대 고조 해외 채권형엔 1700억
- 미 장기채 ETF도 인기 증시 대기성 자금 감소
- '美 장기채 엔화헤지' ETF 400억 순매수...해외 순매수 8위
- BOJ 전문가 중 54%, 추가 금리 인상 예상 

Q. 최근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에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인데 요즘과 같이 금리 인하 경계심이 커져가는 시점에서는 펀드 투자 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 커지는 금리인하 의구심…펀드 투자 전략은?
- "3개월 연속 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예상"
-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물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 
- "채권형 펀드, 긴 관점에서 '분할 매수' 전략이 유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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