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데 경쟁률 수백대 1....잘 나가는 단지 공통점은 '이것'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30 18:02
수정2024.03.30 20:16
지난해 경기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모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호재의 수혜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30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e편한세상’이었습니다. 이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76.99대 1이었습니다.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된 이 단지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95㎡A 기준 5억4000만원대로, 인근 단지보다 2~3억원 가량이 낮았습니다.
이어 운정3제일풍경채(A46BL)(본청약)이 371.64대 1,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더센텀이 108.79대 1로 뒤를 이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인근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해진 분양가가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e편한세상(101.32대 1)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3차(82.33대 1) 등 순이었습니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올해 개통을 앞둔 GTX-A노선이 지나는 곳 인근입니다. GTX-A노선은 경기 서북부인 파주 운정에서 고양(일산, 창릉 등), 서울(연신내, 삼성, 수서)을 거쳐 성남(분당), 용인, 화성 동탄으로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의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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