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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산코너에 진열된 활 대게(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창립을 기념해 어제(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고, 일부 상품의 경우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를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러시아산 ‘활 대게(100g)’를 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 등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 3995원에 살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해당 대게가 러시아에서 작업하고 있는 40톤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들여온 상품으로, 통관이 끝난 직후 활어 운송 차량에 그대로 실어 매장에 직송해 신선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칠레산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냉장)’도 40% 할인한 1만 7900원에 하루 100팩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해당 상품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바다에서 어획한 연어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으로, 어육의 밀도가 높고 지방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더해 노르웨이산 ‘생연어 초밥(12입)’도 1만 1880원에 판매합니다. 해당 초밥은 1개에 990원으로 기존 판매했던 동일 규격의 연어 초밥보다 25%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마트는 이 밖에도 명란과 멍게, 활전복과 데친 문어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