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OO "전기화 밀어붙이고 있어…시장의 두 배로 성장 중"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3.29 07:52
수정2024.03.29 08:01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지시간 27일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우리는 전기화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뇨스 COO는 "지난해 미국에서 저희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다"며 "그리고 올해는 시장 성장률의
두 배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2월까지 시장은 약 17% 성장했다"며 "우리는 38%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하면 54%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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