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한미약품 그룹과 통합 중단"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3.28 15:43
수정2024.03.28 16:14
OCI홀딩스는 오늘(28일) 한미약품 주주총회에서 양사 간 통합에 반대해온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의 발전을 바라겠다"고 밝혔습니다.
OCI 측은 "향후 통합 재추진 계획도 없다"고 했습니다.
통합을 추진한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측이 제안한 6명의 후보의 이사 선임 안건은 이날 모두 부결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니 나라살림 되겠나…김치통에 현금다발 꽉꽉
- 2.쉬면서 월 170만원 받는다고?…사상 최대라는 '이것'
- 3."제발 집 좀 팔아 주세요"…내놓은 서울 아파트가 '무려'
- 4.왜? 비례형 치료비 보험 판매 중단 수순
- 5.'종말의 날' 징조 물고기?…美 올해 3번째 발견
- 6.선납할인에 큰 맘 먹고 긁었는데…하루만에 폐업?
- 7.'무주택자 왜 이리 괴롭히나'…오락가락 디딤돌 대출
- 8.역대급 추위 예고에 패딩 비싸게 샀는데…별로 안춥다?
- 9.'중국의 실수'라던 中샤오미 전기차, 하루새 70여대 파손
- 10.어차피 집 사는 거 포기했다…"청약통장 그냥 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