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SW 경쟁력 강화"
SBS Biz 박채은
입력2024.03.28 14:29
수정2024.03.28 14:34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상무 (현대오토에버 제공=연합뉴스)]
현대오토에버는 쏘카 출신인 류석문 상무를 SW개발 및 품질 부문의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 합류하는 류석문 상무는 쏘카의 전 부문 개발을 리딩한 총괄 SW 엔지니어로서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입은 차량 전장 SW의 개발과 품질 관리 영역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서비스 모델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 상무는 "앞으로 지속 성장하는 개인과 조직을 육성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김윤구 사장은 지난 26일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2024년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사업 경쟁력에 필요한 SW기술·품질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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