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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오늘 총 202회 증편…막차 시간 1시간 늦춘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3.28 05:46
수정2024.03.28 06:25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28일) 새벽 2시쯤 "협상 결렬" 선언 뒤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자 서울시가 비상수속대책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운행을 연장하고 증편하는 등 출퇴근길 대체 교통수단이 즉각 투입됐습니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완화하고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1일 총 202회 연장 운영 됩니다.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으로 익일 오전 1시에서 2시로 1시간 연장해 운행 됩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지하철에서 직장으로의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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