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어디까지 오르나?…클래식백 1600만원 넘었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3.27 11:44
수정2024.03.27 15:27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샤넬은 23일 부터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의 가격을 5∼6% 올렸다. 사진은 24일 서울시내 샤넬 매장.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또 올렸습니다.
오늘(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인상했습니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390만원에서 1497만원으로 7.69% 비싸졌고 미디움 사이즈는 1450만원에서 1557만원으로 올랐습니다.
라지 사이즈는 1570만원에서 1678만원으로 6.87% 인상됐고 보이백도 1021만원으로 비싸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루이뷔통도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올렸고, 에르메스도 신발과 가방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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