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근 먹지 마세요"…식약처 당부하고 나선 이유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27 07:14
수정2024.03.27 21:04
시중에 판매되던 중국산 당근 일부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5배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농산물 업체 ‘홍팜’이 수입·판매한 ‘신선 당근’(생산년도 2024년) 10㎏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당 0.05㎎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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