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죠? 양파 껍질의 효능'…스트레스29%↓, 김기 등 감염증상 35%↓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3.26 11:50
수정2024.03.26 15:18
[양파 수확.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촌진흥청은 양파껍질의 면역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양파껍질 추출물을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에 적용하자 면역세포가 배 이상 활성화된 것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동물 실험을 거쳐 양파껍질의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2023년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은 35.2% 줄었으며, 면역 향상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Antioxidants'(IF=7.7)와 'Nutritional Research and Practice'(IF=2.4)에 실렸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 됐습니다.
농진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양파껍질을 이용한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최근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현재 시중에 양파껍질이 함유된 유자차, 콜라겐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조만간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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