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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에 집값 들썩 '이 동네', 경부고속도까지 지하로 '뻥'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26 07:32
수정2024.03.26 10:05

[지하화(동탄터널) 구간 전경 (국토부 제공=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 동탄JC∼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오전 5시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3월 착공 이후 7년 만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동탄JC∼기흥동탄IC 사이 4.7㎞ 구간을 직선화하고, 이중 도심 구간 고속도로 1.2㎞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지난해 3월 지하화 도로(동탄터널) 중 서울 방향 구간이 선제적으로 개통된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그간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 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상부구간에 연결도로를 개통하고 도심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연결도로 중 2개 도로는 오는 6월, 나머지 4개 도로는 12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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