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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바닐라에 이어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 출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3.25 06:34
수정2024.03.2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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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PB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7일부터 2탄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을 출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밀크바닐라콘은 3천원이라는 낮지 않은 가격에도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30만개 이상 팔렸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밀크바닐라콘에 유럽산 초콜릿 파우더를 더해 기존의 바닐라 맛과 새로운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반반으로 맛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밀크바닐라콘이 경쟁력 있는 스테디셀러 PB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앞으로도 바닐라와 초코에 이어 다양한 맛을 시리즈 형태로 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혜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아이스크림 담당MD는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아이스크림 형태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디저트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디저트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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