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30일 개통…노인 공짜 탑승 없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22 15:30
수정2024.03.23 20:09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노인 무임승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개통하는 GTX-A 기본요금을 3200원(10㎞까지)으로 확정하고 5㎞마다 거리 요금 250원(10㎞ 초과 시)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수서~동탄 구간(32.8㎞)은 4450원, 수서~성남 구간(10.6㎞)은 345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국토부가 5월 중 도입할 환급형 할인카드인 K-패스도 적용키로 했습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사용 시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일반인은 3560원(20% 환급), 청년은 3110원(30% 환급), 저소득층은 2070원(53.3% 환급)으로 줄어듭니다.
GTX의 경우 SRT와 달리 수도권에서 환승할 시 환승 할인을 적용됩니다. 수서~동탄 구간 SRT 요금이 7400원임을 감안하면 GTX 요금이 40% 가량(2950원)더 저렴합니다.
노인 무임승차제도는 도입하지 않습니다. 대신 성인을 기준으로 어린이(6~12세)는 50%, 청소년(13~18세)은 10%, 경로(65세 이상)는 30%, 장애인(중증)과 유공자는 50% 요금을 할인키로 했습니다. 어린이·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가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기존에 카드사·주민센터 등을 통해 발급받은 선·후불 교통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GTX 역에서는 다른 전철역과 동일하게 성인·어린이·청소년용 선불교통카드만 구입이 가능한데 GTX용 1회권은 6월 1일부터 각 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을 10% 할인합니다.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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