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서 충전장치 이상 14.7만대 리콜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3.22 06:58
수정2024.03.22 07:25
[현대차 제네시스 GV70. (현대차·기아 제공=연합뉴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충전 장치 이상으로 약 14만 7천여 대가량을 리콜합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모델 9만 9천여 대, 기아는 EV6 모델 4만 8천여 대를 리콜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해당 차량이 통합충전제어장치 이상으로 배터리 충전이 멈출 수 있고, 이 때문에 운전 시 전력 손실이 발생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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