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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바이든 "인텔 투자는 역사적 합의…美 반도체 제조 재기 도울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3.22 06:43
수정2024.03.22 07:5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에 85억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2022년에 통과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지원 중 최대 규모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인텔 공장이 위치한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을 방문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반도체법 아래에 이뤄진 저의 행정부와 인텔 사이의 역사적인 합의로 최대 85억 달러에 달합니다. 현명한 투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 반도체의 거의 모든 제조가 몇 년 전 아시아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투자가 대단한 것입니다. 첨단 반도체 제조가 40년 만에 미국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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