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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3배 늘리고 '실버스테이' 도입한다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3.21 11:17
수정2024.03.21 13:22

[앵커] 

어르신들을 위해 정부가 기존에 있는 실버타운을 3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또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친화 주택인 '실버스테이' 구상도 제시됐습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21일) 관련 민생토론회가 열렸죠? 

[기자] 



스물두 번째 민생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식사와 세탁, 돌봄, 요양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는데,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천 호에서 3천 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산층 민간 임대나 리츠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친화 주택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도입하겠고 밝혔습니다. 

실버스테이는 어르신 특화 시설이 갖춰진 주택으로 의료, 요양 등 노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전체의 55% 이상을 노인복지주택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로 만들고, 30% 이하는 오피스텔로 분양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충족하는 헬스케어 리츠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앵커] 

재택의료, 즉 왕진 의사 관련 정책도 나왔죠? 

[기자] 

윤 대통령은 의사와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를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현재 95개소에서 전국 250개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증 환자의 방문진료비 환자 부담을 현재 3만 8천 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선 때 약속한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간병이 꼭 필요한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 주치의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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