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금융 회장 연봉 1위 JB 김기홍…2위 DGB·3위 BNK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3.21 10:43
수정2024.03.21 14:35
지난해 지방 금융지주 중 호남 기반 JB금융 회장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1일)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연봉은 19억 2700만원으로 3대 지방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DGB 김태오 회장 12억 9천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BNK 빈대인 회장이 5억 7500만원으로 '차이가 큰' 3위를 기록했습니다.
JB금융 김기홍 회장은 급여 6억 5천만원과 상여 12억 7700만원을 합해 모두 19억 2700만원을, DGB 김태오 회장은 급여 7억 5500만원과 상여 5억 2700만원을 더해 12억 9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3월 17일 취임한 BNK 빈대인 회장은 상여 없이 급여만 5억 75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앞서 2022년 11월 자진 사임한 BNK금융 김지완 전 회장은 지난해 8억 100만원을 받았는데, 급여는 없지만 재임 기간 이연된 단기 성과급 6억 2200만원과 장기 성과급 1억 7900만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BNK금융지주 회장 공백기 일시 대표이사를 지냈던 정성재 전 전무는 퇴직 관련 소득 3억 8300만원을 합쳐 모두 8억 8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김기홍 JB금융 회장, 빈대인 BNK금융 회장, 이복현 금감원장, 김태오 DGB금융 회장]
오늘(21일)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연봉은 19억 2700만원으로 3대 지방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DGB 김태오 회장 12억 9천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BNK 빈대인 회장이 5억 7500만원으로 '차이가 큰' 3위를 기록했습니다.
JB금융 김기홍 회장은 급여 6억 5천만원과 상여 12억 7700만원을 합해 모두 19억 2700만원을, DGB 김태오 회장은 급여 7억 5500만원과 상여 5억 2700만원을 더해 12억 9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3월 17일 취임한 BNK 빈대인 회장은 상여 없이 급여만 5억 75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앞서 2022년 11월 자진 사임한 BNK금융 김지완 전 회장은 지난해 8억 100만원을 받았는데, 급여는 없지만 재임 기간 이연된 단기 성과급 6억 2200만원과 장기 성과급 1억 7900만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BNK금융지주 회장 공백기 일시 대표이사를 지냈던 정성재 전 전무는 퇴직 관련 소득 3억 8300만원을 합쳐 모두 8억 8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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