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다렸는데, 국내에선 못 산다"…기아 K4 소식에 들썩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20 13:50
수정2024.03.21 05:57
기아가 준중형 세단 K4 티저 이미지<사진>를 공개했습니다. 당초 국내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글로벌 시장에만 출시될 예정입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1일 K4의 전체 디자인을 공개하기 전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에 K4의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기아는 K4에 대해 "동급 최고의 거주성과 첨단 주행 기술을 갖춘 차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차량 실물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차는 국내에서 보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지역 출시 예정으로 현재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국내의 준중형 세단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밀려 세단 수요가 줄어드는 데다 큰 차를 선호하는 현상도 더해졌습니다.
그러나 국내에도 K4를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 요구도 적지 않아, 상황에 따라 국내 출시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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