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5% 고금리 정기예금 추첨…최대한도 1천만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3.20 10:09
수정2024.03.20 10:14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응모 후 당첨되면 최고 연 5%의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천만은행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케이뱅크는 오늘(20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실시해 당첨자에게는 은행권 최고 금리 수준인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합니다.
응모 제한 인원은 기존고객은 10만명까지이며, 20일 이후 신규고객은 2만 5천명까지입니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천명씩 추첨해 총 1만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됩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 예정입니다.
당첨된 고객은 금리우대 코드를 가입 시 입력하면 6개월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연 1.4%가 적용돼 최고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1명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입니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능합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가입한도인 1000만원까지 넣을 경우 6개월 후 세후 이자로 21만 15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수신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은행권 최고 금리 특판입니다. 은행연합회 정기예금 금리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6개월물)는 연 3% 후반대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000만명의 선택을 받은 케이뱅크가 고객 감사에 보답하고 최근 고금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 연 5%의 역대급 금리를 준비한 것”이라며 “빠른 응모 신청으로 고금리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고객 수 1천만명을 돌파한 케이뱅크의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실시한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 프로모션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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