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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특단 대책…"임원들 약속 취소 진땀 빼겠네"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3.20 07:03
수정2024.03.20 07:54


롯데그룹이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계열사 임직원들의 골프와 해외 출장 등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18일 계열사에 "경영 목표 달성을 최우선으로 불필요한 비용 집행을 지양해달라"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보냈습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임원들의 주중 골프를 금지하고 주말을 포함해 해외 출장 일정을 잡는 것을 삼가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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