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재취업 도전', 서울시 4050인턴십 450명 모집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3.19 14:27
수정2024.03.19 20:33
['4050인턴십' 1차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기존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직장에서 일 경험을 하는 '4050인턴십' 참가자 4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파트타임'형과 실효성 있는 중장년 채용 연계를 위한 '풀타임형'으로 나눠 모집합니다. 파트타임형은 연 2회 총 325명을, 풀타임형은 다음 달부터 수시로 125명을 모집합니다. 1차 모집은 파트타임 인턴십이며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158명을 선발합니다.
모집 분야는 경영기획, 홍보·마케팅·재무회계, 총무, 사업관리, 문화·예술·디자인·방송, 영업, 교육 등으로 다양합니다.
최종 선발되면 서울과 수도권 소재 70개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3개월간 월 57시간까지 일할 수 있고 활동비로 최대 월 65만1천815원(시급 세전 1만1천436원)이 지급됩니다. 단체 상해보험과 교육 실비(하루 1만 5천원) 등도 제공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9.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10."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어차피 백수"…이런 청년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