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NH투자증권 압수수색…파두 '뻥튀기 상장' 혐의 수사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3.19 11:39
수정2024.03.19 15:03
[NH투자증권 사옥 외경]
금융당국이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파두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해 압수수색을 나섰습니다.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오늘(19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관련 직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으로 평가받으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지난해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천202억원에 달했으나, 2분기(4∼6월)는 5천900만원, 3분기(7∼9월)는 3억2천만원에 그쳤습니다.
금감원은 이후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파두를 상대로 상장 과정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파두 주주들은 파두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파두 관련 감독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이번 특사경 압수수색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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