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아이 돌봄은 헌법상 책무…어르신 삶의 질도 높일 것"
SBS Biz 안지혜
입력2024.03.19 11:31
수정2024.03.19 11:34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부터 시행 중인 늘봄학교에 대해 "아이를 제대로 돌보고 키우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의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교육부와 복지부 이외에 모든 부처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내 일이라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올해 노인 일자리는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확대했다"면서 "금년에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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