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소식 어디에 알리지?…"당근 비즈프로필, 동네 소통 창구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3.19 10:25
수정2024.03.19 10:52
[(사진=당근 제공)]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을 활용한 봄·새 학기 맞이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당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당근에서 비즈프로필 계정을 통해 '봄 이벤트' 키워드로 작성된 소식 개수는 176건, '새 학기 이벤트' 키워드로 작성된 소식 개수는 1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봄 이벤트 소식은 뷰티와 운동 카테고리가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했는데 당근에서 회원 등록을 하거나 쿠폰을 발급받으면 무료로 회원권 연장과 운동복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새 학기 이벤트 소식은 학원, 과외, 스터디카페 등으로 대표되는 교육 카테고리가 전체의 약 4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터디카페 할인이나 무료 체험 수업, 도서관 행사 안내 소식 등이 있었습니다.
당근 비즈프로필은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로컬 마케팅 채널입니다. 자영업자들은 이를 통해 소식 작성부터 쿠폰 발행, 단골 맺기, 고객과의 실시간 채팅, 전화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프로필을 활용한 이벤트는 방문 가능성이 높은 근처 이웃들에게만 알림을 보낼 수 있고 무료입니다. 현재까지 당근 비즈프로필의 누적 이용 횟수는 17억 건, 누적 이용자 수는 2600만 명에 달합니다.
당근 관계자는 "비즈프로필은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 간의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내며 지역에 최적화된 로컬 비즈니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당근은 지역 사회의 활발한 경제 생태계 조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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