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리포트] 의대 교수 집단행동 '초읽기'…정부 '증원 배정위' 가동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3.15 17:45
수정2024.03.15 18:29
의료공백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사직을 예고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를 포함한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은 잠시 뒤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집단사직 여부를 결론내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강경 기조도 여전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오늘(15일) 배정위원회를 여는 등 배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내년 의대생 증원분은 모두 2천 명.
거점 국립대병원을 '빅 5' 병원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계획대로 비수도권 의대에 80%까지 많이 배분하는 방향으로 빠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 달 중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사직을 예고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를 포함한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은 잠시 뒤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집단사직 여부를 결론내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강경 기조도 여전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오늘(15일) 배정위원회를 여는 등 배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내년 의대생 증원분은 모두 2천 명.
거점 국립대병원을 '빅 5' 병원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계획대로 비수도권 의대에 80%까지 많이 배분하는 방향으로 빠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 달 중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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