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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딩 핫스톡]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가상자산 시장 호황에 주가 급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3.15 06:41
수정2024.03.15 07:18


미국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마켓츠는 2월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는 5.19%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는 가운데, 거래 기반 수수료에서 수익을 얻는 로빈후드가 이득을 본 것으로 풀이됩니다.

2월 주식 거래량은 809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월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로빈후드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로 3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주가가 현재 17달러 수준이지만, 가상자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이치뱅크도 로빈후드의 목표주가를 16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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