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감시 소홀"…美 규제당국, JP모건에 벌금 3억5천만 달러 부과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3.15 05:46
수정2024.03.15 06:35
미국 규제당국이 JP모건에 3억5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미국 재무부 산하 통화감사관실은 JP모건이 2014년에서 2023년 사이 최소 30개 거래소에서 수십억 건의 거래를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못해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JP모건은 "시정 조치가 완료됐다"면서 "직원의 위법행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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