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이러니까 한숨 쉰다'…185만원 벌어 63.2만원 월세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3.14 07:43
수정2024.03.14 10:05
청년의 주거비 부담이 극심하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내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10평(33㎡)이하인 월셋집의 평균 월세는 6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월소득(185만원)의 35%입니다.
시민단체 민달팽이 유니온이 13일 발표한 '2021-2023년 서울 월세시장 추이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서울시 소규모주택에서 2023년 평균 월세 지출은 63.2만원으로, 2년간의 월세 상승률은 15.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청년층 월소득의 35%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2022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19~34세 청년 4천1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평균소득은 월 185만원이었습니다.
평균 월세 지출에는 관리비, 수도요금, 에너지비용 등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청년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은 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금메달 최가온 금수저였구나"…'이 아파트'에 축하현수막
- 2."월 4백 넘게 버는데…기초연금 수령?"…정부 죄다 뜯어고친다
- 3.'설마 2만 달러까지?' 비트코인, 추락 날개 없다
- 4."비트코인 '투기의 시대' 끝났다…일확천금 '옛말'"
- 5.에버랜드·롯데월드 제쳤다...설 연휴 인기 관광지 1위는?
- 6.4억 집 있으면 통장에 매달 133만원 꽂힌다고?
- 7."여기에 투자했더니 대박"…상승률 1위 종목은?
- 8."5년 후 받겠습니다"…국민연금 월 300만원 받는 비결은?
- 9.한국도로공사 뭐하나…설 연휴 휴게소 '묻지마 가격 인상'
- 10.'휴지 1800롤 2만8천원?…쿠팡 초특가세일 소비자 '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