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새 농협중앙회장 취임맞아 '최대 52% 할인행사' 실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3.13 11:45
수정2024.03.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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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제25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에 따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국민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농협은 내일(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NH농협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진행해 ▲사과 ▲배추 ▲무 등 대표품목을 최대 37%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딸기 ▲감자 ▲대패삼겹살 ▲굴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31%까지 할인하며, 이외에도 농협 자체 할인행사에서는 ▲김치 ▲라면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52% 할인할 계획입니다.
행사카드는 NH, 신한, 삼성, 롯데, 전북,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등이 해당됩니다.
이어 농협은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채소류의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자 정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농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합니다. 대상 품목은 ▲과일 5종(사과, 감귤, 토마토, 참외, 딸기)과 ▲채소 4종(파프리카,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등입니다.
우성태 농업경제지주 대표는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보장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여 물가안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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