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배달 없인 못 살아…'배달 창업'의 모든 것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13 07:45
수정2024.03.13 10:33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상진 외식창업전문가
Q. 요즘 주변만 둘러봐도 배달 없이는 살 수 없게 됐다는 분들 많거든요. 실제로 배달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도 궁금한데요?
- 무점포와 샵인샵까지...배달 창업시장 규모는?
- “기술 발전과 환경적 요인으로 배달 시장 확장”
- 2019년 9조 7천억→ 2020년 17조 3천억…78.3% 성장
- 2022년 26조 시장으로 2019년 대비 170% 성장
Q. 예전엔 문 앞에 붙은 전단지를 보고 전화로 배달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배달 어플이 대세죠. 유통 구조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건가요?
- 창업시장 판도 바꾼 배달앱...유통구조는 어떻게?
- 배달 앱 이전, 소비자와 음식점 간 양자 거래
- 배달 앱 이후, 소비자 음식점 배달대행업체 3자 거래
Q. 그런데 최근 보도를 보니 배달앱에서 받는 배달료가 너무 비싸 배달앱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던데요?
- "3000원이 누구 집 애 이름도 아니고"...배달앱 이탈 가속화?
- 점점 치솟는 배달비에 소비자들 하나둘 배달앱 이탈
- 고물가까지 겹쳐 부담 이중고 소비자 이탈에 요금 체계 변화
- 일반배달, 점주가 배달팁 일부 부담…평균 배달료 2000원 내외
- 일반배달, 배달팁 가게에서 책정…배민1, 한집 배달
- 배민1+로 소비자 유도, 배달료 1000원 이상 비싸
- 배민1+, 배달팁을 점주가 조정 불가능…점주 불만↑
- 코로나 이후 외식수요 증가, 배달 서비스 이용 감소세
Q. 손님 이탈도 문제이지만, 수수료 자체도 자영업자들에겐 큰 부담이라고요. 보통 배달앱 수수료가 얼마나 되나요?
- “언제까지 번 돈 다 뜯어갈래?”…배달 수수료 얼마길래
- 배달앱 횡포에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 “배달앱 수수료, 더 이상 감당 못 해 폐업”
- 중개수수료, 배달의민족 6.8%·요기요 12.5%·쿠팡이츠 9.8%
-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높은 수수료에 가게 배달 전향
- ‘프랜차이즈 가맹법’처럼 배달앱 관리·감독 위한 법 제정 필요
- 우리가게 클릭 광고 5만~300만, 클릭당 200~600원
Q. 비싼 배달앱 수수료에도 배달 전문점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규모가 작고, 홀 서빙도 필요 없다는 장점 때문일 것 같거든요. 배달 전문점 초기 창업비용은 얼마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될까요?
- 배달 전문점 창업 비용은 얼마나 들까?
- 창업 초기 홍보 중요…배달앱이 유일한 방법
-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클릭 광고 등 투자 필요
- 배달 전문형, 개인 창업의 경우 최소 3000만 원
- 기본 보증금 1000만 원·기물집기 500~2000만 원
- 프랜차이즈 배달 창업, 최소 창업비용 5000만 원
Q. 문제는 과연 얼마를 팔면 얼마가 남느냐인데요. 배달 전문점과 일반매장을 비교한다면 수익률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배달 매출 순수익…얼마를 팔면 얼마가 남을까?
- 매장 대비 배달전문, 수익 측면에서 5% 이상 낮아
- 인건비 –15%·임차료 –5%·포장재 +5%·배달비 +25%
Q.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방법으로 배달 창업의 형태 중에 ‘숍인숍 매장’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던데요. 가게 안에 또 가게를 내는 건가요?
- 배달 창업 ‘치트키’…숍인숍 매장이란?
- 숍인숍, 한 매장 안에서 여러 브랜드를 운영
- 여러 브랜드 한 곳에…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이득
- 업종 선정과 경잭력 있는 브랜드 선택 중요
- ‘숍인숍’ 매장, 기존 매장과 고객층 유사 시 시너지
- 주방설비나 식재료 공유 가능한 업종 선택
- 미용실+네일샵, 치킨집+분식집, 냉면집+국밥집
Q. 배달 전문점 창업은 선택지가 다양하다 보니 고민이 되실 것 같거든요. 창업자의 상황에 따라 어떤 배달 창업이 좋은지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배달 창업이 딱!...창업자 상황별 추천 형태는?
- 배달용 아이템, 조리 후 10~20분 후에 취식 감안
- 원푸드 아이템인 치킨, 피자, 죽, 드링크류 유리
- 구매단위가 높은 아이템인 족발, 보쌈, 닭발 유리
- 창업 초보자,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형태
- 3년 이상 경험자, 홀과 배달 겸해서 하는 형태
Q. 배달 전문점 창업시장이 커졌다고 해도 앞서 살펴본 여러 요인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하죠. 예비 창업자 분들이 꼭 염두에 둬야 할 내용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배달 전문점 예비 창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 전 재산 걸고 하는 창업, 몇 개월 공부만으로는 부족
- 배달 전문점은 가게 홍보 경로가 배달앱뿐이라는 점
- 배달 플랫폼 이해 후 운영 능력 키우는 것이 중요
- 맛도 중요하지만 양과 품질, 포장에 신경 써야 재구매
- 배달 시장, 수요대비 공급 과잉…기존 점포 매수 추천
- 손익관리, 원가와 인건비 기타 비용에 대한 학습
- 최근 트렌드와 온라인 마케팅 공부 필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요즘 주변만 둘러봐도 배달 없이는 살 수 없게 됐다는 분들 많거든요. 실제로 배달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도 궁금한데요?
- 무점포와 샵인샵까지...배달 창업시장 규모는?
- “기술 발전과 환경적 요인으로 배달 시장 확장”
- 2019년 9조 7천억→ 2020년 17조 3천억…78.3% 성장
- 2022년 26조 시장으로 2019년 대비 170% 성장
Q. 예전엔 문 앞에 붙은 전단지를 보고 전화로 배달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배달 어플이 대세죠. 유통 구조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건가요?
- 창업시장 판도 바꾼 배달앱...유통구조는 어떻게?
- 배달 앱 이전, 소비자와 음식점 간 양자 거래
- 배달 앱 이후, 소비자 음식점 배달대행업체 3자 거래
Q. 그런데 최근 보도를 보니 배달앱에서 받는 배달료가 너무 비싸 배달앱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던데요?
- "3000원이 누구 집 애 이름도 아니고"...배달앱 이탈 가속화?
- 점점 치솟는 배달비에 소비자들 하나둘 배달앱 이탈
- 고물가까지 겹쳐 부담 이중고 소비자 이탈에 요금 체계 변화
- 일반배달, 점주가 배달팁 일부 부담…평균 배달료 2000원 내외
- 일반배달, 배달팁 가게에서 책정…배민1, 한집 배달
- 배민1+로 소비자 유도, 배달료 1000원 이상 비싸
- 배민1+, 배달팁을 점주가 조정 불가능…점주 불만↑
- 코로나 이후 외식수요 증가, 배달 서비스 이용 감소세
Q. 손님 이탈도 문제이지만, 수수료 자체도 자영업자들에겐 큰 부담이라고요. 보통 배달앱 수수료가 얼마나 되나요?
- “언제까지 번 돈 다 뜯어갈래?”…배달 수수료 얼마길래
- 배달앱 횡포에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 “배달앱 수수료, 더 이상 감당 못 해 폐업”
- 중개수수료, 배달의민족 6.8%·요기요 12.5%·쿠팡이츠 9.8%
-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높은 수수료에 가게 배달 전향
- ‘프랜차이즈 가맹법’처럼 배달앱 관리·감독 위한 법 제정 필요
- 우리가게 클릭 광고 5만~300만, 클릭당 200~600원
Q. 비싼 배달앱 수수료에도 배달 전문점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규모가 작고, 홀 서빙도 필요 없다는 장점 때문일 것 같거든요. 배달 전문점 초기 창업비용은 얼마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될까요?
- 배달 전문점 창업 비용은 얼마나 들까?
- 창업 초기 홍보 중요…배달앱이 유일한 방법
-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클릭 광고 등 투자 필요
- 배달 전문형, 개인 창업의 경우 최소 3000만 원
- 기본 보증금 1000만 원·기물집기 500~2000만 원
- 프랜차이즈 배달 창업, 최소 창업비용 5000만 원
Q. 문제는 과연 얼마를 팔면 얼마가 남느냐인데요. 배달 전문점과 일반매장을 비교한다면 수익률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배달 매출 순수익…얼마를 팔면 얼마가 남을까?
- 매장 대비 배달전문, 수익 측면에서 5% 이상 낮아
- 인건비 –15%·임차료 –5%·포장재 +5%·배달비 +25%
Q.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방법으로 배달 창업의 형태 중에 ‘숍인숍 매장’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던데요. 가게 안에 또 가게를 내는 건가요?
- 배달 창업 ‘치트키’…숍인숍 매장이란?
- 숍인숍, 한 매장 안에서 여러 브랜드를 운영
- 여러 브랜드 한 곳에…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이득
- 업종 선정과 경잭력 있는 브랜드 선택 중요
- ‘숍인숍’ 매장, 기존 매장과 고객층 유사 시 시너지
- 주방설비나 식재료 공유 가능한 업종 선택
- 미용실+네일샵, 치킨집+분식집, 냉면집+국밥집
Q. 배달 전문점 창업은 선택지가 다양하다 보니 고민이 되실 것 같거든요. 창업자의 상황에 따라 어떤 배달 창업이 좋은지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배달 창업이 딱!...창업자 상황별 추천 형태는?
- 배달용 아이템, 조리 후 10~20분 후에 취식 감안
- 원푸드 아이템인 치킨, 피자, 죽, 드링크류 유리
- 구매단위가 높은 아이템인 족발, 보쌈, 닭발 유리
- 창업 초보자,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형태
- 3년 이상 경험자, 홀과 배달 겸해서 하는 형태
Q. 배달 전문점 창업시장이 커졌다고 해도 앞서 살펴본 여러 요인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하죠. 예비 창업자 분들이 꼭 염두에 둬야 할 내용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배달 전문점 예비 창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 전 재산 걸고 하는 창업, 몇 개월 공부만으로는 부족
- 배달 전문점은 가게 홍보 경로가 배달앱뿐이라는 점
- 배달 플랫폼 이해 후 운영 능력 키우는 것이 중요
- 맛도 중요하지만 양과 품질, 포장에 신경 써야 재구매
- 배달 시장, 수요대비 공급 과잉…기존 점포 매수 추천
- 손익관리, 원가와 인건비 기타 비용에 대한 학습
- 최근 트렌드와 온라인 마케팅 공부 필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2."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3."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9.'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