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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호 인재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 삼성전자 퇴사

SBS Biz 박채은
입력2024.03.13 06:47
수정2024.03.13 06:50

[승현준 삼성리서치 글로벌 R&D 협력 담당 사장.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승현준 삼성리서치 글로벌 R&D 협력 담당 사장이 삼성전자를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12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승 전 사장은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작년 말 이후 사임한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승 전 사장은 이재용 회장이 '뉴삼성 비전'을 발표하며 회사의 미래를 위해 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 발탁된 외부 인재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1월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를 출범시키며 산하에 AI 센터를 신설해 AI 관련 선행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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