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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치] 캐시 우드 "엔비디아보다 비트코인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3.12 06:42
수정2024.03.12 07:31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7만 2000달러를 돌파했는데요. 

현물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더리움도 400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까지 1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캐시 우드 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는데요.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보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에 대해서는 늦어도 2025년 즉, 내년에는 승인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지난해 저희 대표 ETF에서 엔비디아를 팔고 코인베이스를 샀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적어도 엔비디아만큼 올랐습니다. 그런데 훨씬 덜 인정받고 있죠. 가상자산의 발전, 새로운 자산군으로서의 비트코인 등이 제대로 이해되거나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지 않는 곳을 선호합니다. 5월에 승인된다면 스테이킹(예치)은 불가할 것입니다. 나중에 승인된다면 스테이킹 가능성이 더 큽니다. 2025년에는 승인될 것입니다. 입법자들이 규제 당국으로부터 권한을 뺏어와 관여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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