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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이번엔 달 탐사 성공?…스페이스X 세번째 발사 시도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3.08 06:18
수정2024.03.08 09:14

[세 번째 발사를 준비하며 발사장에 대기 중인 스타십 (UPI=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세 번째 시험비행을 시도합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의 세 번째 비행 테스트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르면 3월 14일 발사될 수 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 스타십의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두 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난 바 있습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목표로 수년간 개발해온 우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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