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구인 건수 890만건…작년 12월 수준 유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3.07 01:21
수정2024.03.07 05:59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 부착된 구인 표지판 (AFP=연합뉴스)]
미국 노동시장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월 들어 전달 작년 12월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1월 구인 건수는 890만 건으로 전달과 같았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도 부합했습니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 1천200만 명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의 초과수요에 따른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 추이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한편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1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은 전달에 비해 14만 개 늘어 시장 전문가 예상 15만 개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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