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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팩토리, 블록체인 분야 신사업 자회사 ‘트라버스’ 출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3.06 15:03
수정2024.03.06 15:03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난자팩토리'가 블록체인 관련 사업과 AI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 '트라버스'(Traverse, 대표이사 한태우)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트라버스(Traverse)는 ‘경계를 넘어서다’, ‘가로지르다’라는 의미의 사명으로, 종합적인 핀테크 사업 및 기술 개발 역량과 블록체인 데이터 가공·분석 기술 및 AI 기술을 결합하여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 등의 신금융 생태계를 넘나들고 가로지르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주 사업영역은 ▲TranSight(가상자산 활용 범죄 예방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 및 기술 고도화 ▲알트코인 모니터링·검증 솔루션 ▲스마트 컨트랙트 오디팅 솔루션 등이며, 특히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영역을 제도권 내에 연착륙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트라버스 한태우 대표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금융 시스템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통 금융과 신금융을 동시에 고려한 사업화가 핵심이다“라며 ”이러한 장벽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훌륭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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