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 연구조직 통합…대표 직속 '리서치본부' 재펀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3.05 13:04
수정2024.03.05 13:08
[엔씨소프트 (연합뉴스TV 갈무리=연합뉴스)]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조직을 통합하고 대표 직속 리서치본부로 옮겼습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1월 이제희 최고연구책임자(CRO·부사장) 산하에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 센터로 양분돼있던 R&D 조직을 김택진 최고경영자(CEO) 직속 '리서치본부'로 재편했습니다.
기존에 게임 AI·가상인간 등 비언어 AI 기술을 연구해온 AI센터는 AI테크센터로, 거대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 등 언어모델 개발을 담당해온 NLP센터는 바르코센터로 명침을 바꾼 뒤 리서치본부 산하에 편재됐습니다.
리서치본부의 수장은 기존에 NLP센터장을 맡아온 이연수 상무가 맡습니다.
현재 리서치본부 산하에는 약 300명가량의 AI R&D 담당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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