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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늘려달라"…전국 대학서 3401명 신청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3.05 11:20
수정2024.03.05 13:03

[앵커]

정부가 복귀 요청을 외면한 전공의에 대해 오늘(5일)부터 행정처분 절차에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의대생 증원 신청을 받았더니 전국 40개 대학에서 3천 명이 넘게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우선 정부가 행동에 나섰다고요?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고, 오늘부터 차례로 면허 정지 사전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전공의 진술을 바탕으로 처분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데, 최소 3개월의 면허 정지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이탈자는 전체의 90%를 넘긴 9천 명에 달합니다.

[앵커]

의사협회 구성원에 대한 줄소환도 이어지죠?

[기자]

그렇습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직적으로 도왔다며 전현직 의협 지도부 5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원 모두 출국금지됐고 내일(6일)부터 소환 조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의대별 정원 신청 규모 발표에 앞서, 전국 40개 의과대학 모두가 교육부에 의대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당초 예상치였던 2천 명 중후반대를 훌쩍 뛰어넘는 3401명의 정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의 증원 신청 비율이 72%로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희망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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