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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비트코인, 2년 만에 최고가…진짜 1억원 갈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4.03.05 10:05
수정2024.03.05 13:4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명예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가상자산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2년 3개월 새 최고점을 찍자, 1억 고지가 머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의 시장을 투기 수요가 몰린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가상자산 시장,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금부터 점쳐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명예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인 최고가를 경신하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영향을 미친 걸까요?

Q. 총량이 정해져 있는 비트코인은 반감기 때마다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4월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의 1억원 돌파가 시간문제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진짜 1억원 돌파할까요?

Q.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열기는 유독 우리나라가 뜨거운데요. 4일 기준으로 글로벌 마켓보다 비트코인 원화 거래 가격이 약 5백만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치 프리미엄’이 붙는 이유는 뭘까요?

Q.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그만큼 유동성이 늘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런데 최근 미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시장이 바라는 대로 올해 기준금리를 내릴까요?

Q.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오는 5월 중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건들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현물 ETF 다음 타자는 이더리움이 될까요?

Q.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가상자산 관련 공약이 발표됐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비트코인 ETF의 국내 발행과 상장, 거래를 모두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여당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나라도 비트코인 현물 ETF 빗장을 풀어야 할까요?

Q. 가상자산만큼 최근 미국 증시도 뜨겁습니다. AI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랠리 좀 더 갈까요?

Q. 일본 니케이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 더 오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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