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 밑이 어두웠네…노소영 "비서가 26억 빼돌려"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3.05 09:52
수정2024.03.05 13:05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음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상대로한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6억원을 빼돌렸다며 지난 1월 비서를 고소했습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 관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2019년 아트센터에 입사한 A씨는 같은 해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노 관장의 계좌에서 19억7천500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20∼2022년 노 관장 명의를 도용해 은행 계좌를 개설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9천만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혐의와 지난해 노 관장을 사칭하며 아트센터 직원에게 상여금을 송금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금 5억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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