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웃었다…미 대법원, 트럼프 대선 출마자격 유지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3.05 04:24
수정2024.03.05 08:1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연방대법원이 현지시간 4일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으면서 "이 같은 책임은 주가 아닌 의회에 귀속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달 중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바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미국을 위한 큰 승리"라고 자축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앞서 콜로라도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사기' 주장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해 2021년 1월 6일 의회에 난입하도록 한 게 반란 가담 행위라고 보고 콜로라도주의 경선 투표용지에서 그의 이름을 빼라고 판결했습니다.
공직자가 모반이나 반란에 가담할 경우 다시 공직을 맡지 못한다고 규정한 헌법 14조 3항을 적용한 판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불복해 연방대법원에 상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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