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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인 대상 알리페이 등 모바일결제 한도 확대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3.04 06:57
수정2024.03.04 09:00

[알리페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중국 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거래 한도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알리페이 등 주요 전자결제 서비스의 단일거래 한도를 기존 1천 달러에서 5천 달러로, 연간 누적거래 한도는 1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내수를 살리겠다는 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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