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응급실 개방 13일째 민간인 총 110명 진료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3.03 17:08
수정2024.03.03 19:41
[김선호 국방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군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군 의료인력 격려 차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응급의학과 군의관(대위 신경훈)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3일 차인 오늘(3일) 정오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에서 51명, 대전병원에서 24명, 양주병원에서 4명, 포천병원에서 4명, 춘천병원에서 4명, 홍천병원에서 3명, 강릉병원에서 4명, 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고양병원에서 5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이날 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응급의학과 군의관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하고 민간인 환자 의료지원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건 공짜로 드려요"…위기의 스타벅스, 돌파구 마련 분주
- 2.내 돈 100만원 남의 통장에, 어떡해…착오송금 때 '이것' 하세요
- 3.[단독] 단돈 50만원도 없어…14만명 몰린 '이것' "IMF 때보다 더해요"
- 4.10억 넣고 수천만원 이자 받는 찐부자 이렇게 많아?
- 5.아반떼, 4억 람보르기니 '꽝'…얼마나 물어줘야 할까?
- 6.네이버웹툰, 하루 이용자 400만명 깨졌다…바깥 이어 안방서도 '몸살'
- 7.'청약통장 납입금 이래서 올렸나'…세수펑크 메꾸려?
- 8."기껏 뽑았더니"…10명 중 6명, 1년 이내 짐 싼다
- 9.아는 사람만 할인받는 '통신사 멤버십'…이용률 '고작'
- 10.돈 한푼 없는데, 국민연금은 무슨...이런 청년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