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슈체크] '초저가로 사자'…잘 나가는 '알·테·쉬'에 韓 이커머스 비상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2.29 14:48
수정2024.02.29 15:53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급속도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초저가 상품을 앞세우는 전략인데요. 파격적으로 싼 가격 때문에 최근 몇 년 새 온라인 쇼핑에 눈을 뜬 50대가 주 소비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에 대한 불만부터 짝퉁, 가품, 불량품 이슈 등 논란도 적지 않은데요. 약칭 알 테 쉬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시장 공세, '중국통'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모시고 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의 국내 소비자에 침투 속도, 어느 정도로 빠르다고 봐야 하나요? 

Q. 중국 업체들의 급격한 확장으로 우리 이커머스 중에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Q. 중국 업체의 이런 값싼 제품을 빠른 속도로 배달할 수 있는 경쟁력의 원천은 무엇입니까? 

Q. 테무 같은 경우는 혜성처럼 등장해서 급속도로 성장했는데, 어떻게 등장하게 됐나요? 

Q.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에서 판매가 금지되거나 청소년 유해 약물 같은 것도 취급하면서 물의를 빚고 있고, 엉뚱한 제품이 배달되면서 부작용도 커지고 있는데 이런 행태를 우리가 막을 방법이 있는 건가요? 

Q. 미국 의회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초저가 상품을 팔 수 있는 데는 강제 노동 덕이기 때문에 수입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 금지가 가능할까요? 

Q.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한국 시장 공략이 이제 시작에 불과할 것 같은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반도체 '겨울 오나'] "반도체 중심 주가 변동성 지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