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삼성·LG와 동맹 강화…오늘은 尹대통령 만나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2.29 11:20
수정2024.02.29 14:17
[앵커]
이런 대형 행사도 뒤로 하고 10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LG와 삼성을 연달아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만났는데, 어떤 논의가 오갔을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삼성, LG와 만난 소식부터 짚어보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어제(28일)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회동에서 두 사람은 AI 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차세대 언어모델 '라마3'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 모델 구동에 필요한 AI 반도체 생산을 삼성에 맡기는 방안 등 협업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저커버그 CEO를 만나 XR 기기 공동 개발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조 사장은 메타와 협력해 개발하는 XR 기기가 내년쯤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와 메타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협업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도 만났죠?
[기자2]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커버그 CEO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AI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체계가 구축돼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우리나라를 떠나 인도로 향할 예정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이런 대형 행사도 뒤로 하고 10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LG와 삼성을 연달아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만났는데, 어떤 논의가 오갔을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삼성, LG와 만난 소식부터 짚어보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어제(28일)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회동에서 두 사람은 AI 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차세대 언어모델 '라마3'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 모델 구동에 필요한 AI 반도체 생산을 삼성에 맡기는 방안 등 협업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저커버그 CEO를 만나 XR 기기 공동 개발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조 사장은 메타와 협력해 개발하는 XR 기기가 내년쯤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와 메타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협업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도 만났죠?
[기자2]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커버그 CEO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AI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체계가 구축돼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우리나라를 떠나 인도로 향할 예정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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